서울 영등포 <아루히 니와 : 오마카세> 방문 후기 :)

오랜만에 포스팅이네요 :)

오늘은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아루히 니와에 방문한 후기인데요.

아루히 니와는 혜자스러운 가격과 음식 퀄리티, 그리고 하이텐션의 분위기를 이미 너무나 유명한 식당입니다.

그에 걸맞게 엄청나게 치열한 예약 경쟁을 해야 하는 식당입니다.

예약은 캐치테이블로 이루어지며, 보통 3초 안에 예약이 마감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운 좋게 한 번에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Tip : 예약에 실패했다면 몇 분간 계속 접속하여 취소자리가 나는지 확인해 줍니다.
          (아마 여러 명이 예약되어 취소하는 듯)

 

 

가게정보

 

가게 상호 : 아루히 니와

주소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2 층

매장 번호 : (02) 780-3903

영업 시간 : 평일 & 주말 05:20 PM ~ 10:00 PM

가격 : 1인 38,000원 (주류 필수)

 

 

이 식당은 주류 주문이 필수인 식당인데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잘 모르신다면 친절하게 주류에 대해 설명해 주시니, 선호하는 스타일의 주류를 얘기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보통 10만 원 전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정갈하게 셋팅된 테이블을 보며, 주류까지 주문을 마치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너무나 많은 후기에 마음이 설레었는데요.

설레는 마음처럼 너무나 맛있는 음식들이었습니다. :)

 

 

처음으로 나온 음식은 차왕무시인, 일본식 계란찜입니다. 푸딩 같은 식감에 입맛을 돋우는 맛이었습니다.

차왕무시를 시작으로 끊임없이 음식이 나왔는데요. 

음식의 간이 약간은 강한 편이었는데, 제 입맛에는 너무나 잘 맞았습니다.

중간 맨 왼쪽에 있는 사진은 가지 튀김입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거부감 없이 누구나 좋아할 만한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주류를 마신 후에 중간에 끓여주시는 라면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후토마키는 대식가인 저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 주셨는데, 손님 한 명 한명 신경 써주시는 것을 보고 아루히 니와가 왜 유명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되었습니다 :)

 

'아루히 니와'는 실장님들의 퍼포먼스로 유명한데요.

음식을 먹으며 사진도 찍어주시고, 음식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도록 직접 셋팅도 해주십니다.

이렇게 배려해 주셔서 아래와 같이 먹음직스러운 음식 사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너무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었던 '아루히 니와'에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여의도역 5번 추구에서 도보로 10초 이내인 '아루히 니와'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