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포트 < 엉덩이 정수기 물티슈> &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

CCTV에 찍힌 엉덩이 닦은 물티슈로 정수기 청소

< 출처-JTBC '사건반장'>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가정집을 방문했던 정수기 관리원이 물티슈로 자신의 엉덩이를 닦은 뒤, 그 물티슈를 사용하여 정수기를 닦는 모습이 CCTV에 찍힌 것을 방송에서 다뤘습니다.

 이 영상을 제보한 제보자는 자신의 집에 설치한 홈캠을 통해 정수기 관리원의 이런 비위생적인 모습을 보게 됐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제보자 말에 따르면, 관리원은 들고 있던 물티슈로 자신의 바지 속에 손을 집어넣어, 엉덩이를 3차례나 닦은 것뿐만 아니라 물티슈로 코도 닦은 후 그 물티슈를 바닥에 던지기까지 했습니다. 제보자는 정수기 업체 측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였지만, 업체 측에서는 "엉덩이를 닦은 게 아니고 등에 물이 튀어서 등을 닦은 거라고" 답변 하였습니다.

 해당 답변을 듣고 제보자는 분개하여, 계약 해지를 요구하였지만 업체는 위약금 없이 해지는 어렵다며 제품 교환을 제안하였습니다. 제보자는 답변을 듣고, 인터넷과 뉴스에 제보하겠다고 얘기하니 그제야 업체 측에서는 예외 조항으로 환불을 해주겠다고 입장을 바꿨다고 합니다.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선생님에게 대드는 학생'이라는 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학생이  선생님에게 왜 소리를 지르고, 자신의 머리채를 잡아당기냐고 선생님께 따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선생님은 머리채를 잡은 것이 아니고 가방을 잡았다고 해명하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학생은 선생님께 머리채를 잡으셨다고 따지며 사로 언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선생님이 학생을 제지하려는 과정에서 가방을 잡았는데, 가방에 머리가 엉켜 이러한 언성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이 영상을 찍고 있는 다른 학생들은 영상이 나오는 동안 웃고 있는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요. 정확한 영상의 전후 사정은 알 수 없지만,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교관 추락의 모습을 생생히 보는 것 같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