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리포트 < 현역가왕 마스크걸> 정체 !

마스크걸의 정체 ?!

출처 MBN

 

 28일 밤 첫 방송된 MBN에 프로그램 ‘현역가왕’은 현역 16년 차의 베테랑 가수 김양부터 현역 1일 차 마스크걸까지 33인이 서바이벌 트로트쇼의 첫 시작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습니다. 특히, 태극기를 펄럭이며 단체로 행렬하는 오프닝으로 화려한 막을 열어 역대급 무대를 보여주었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평균 시청률 6.831,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는 등 첫 방송부터 엄청난 이슈를 가져왔습니다. 

 현역가왕은 2024년 치러질 '한일 트롯 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으로 MC 신동엽을 비롯하여 심사위원 남진, 심수봉, 주현미, 신유, 박현빈, 이지혜, 윤명선, 대성, 손태진, 신성까지 화려한 이력의 인물들의 출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서바이벌의 최종 우승자는 최종 상금 1억과 우승 신곡, 투어 콘서트 기회 등 ‘우승 특전’을 받는다고 합니다!

출처 MBN

 

 특히, 첫 방송부터 화재가 됐던 것은 마스크걸이었습니다. 복면가왕이 아니기에 굳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지만, 이 참가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그녀는 현역가왕에 나오고 싶어서 급하게 앨범을 발매했다고도 밝히며, "올인 주신다면 시원하게 마스크를 벗겠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독보적인 목소리로 윤심덕님의 사의찬미를 열창하였고, 그의 노래를 들은 시청자들은  "이런 가수는 처음이다.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첫 소절부터 정말 소름 돋게 잘한다", "음색이 독특하고 노래 듣는 사람을 빠져들게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특히 가수 박성연은 연신 눈물을 흘리며 " 저는 누군지 알 것 같다. 이 친구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기 때문에 같은 자리에 함께 한다는 게 대견스럽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MBN

 

 현역가왕 첫 방송 이후 현재 온라인에서는 마스크걸의 정체에 대해 화제인에요. 온라인 댓글들을 보면 마스크걸의 정체는 가수 '화자'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마스크걸은 촬영한 당일에 앨범이 나왔다고 얘기했는데, 10월 24일 첫 방송 하루 전인, 10월 23일에 앨범을 낸 가수는 화자(한아) 밖에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첫 방송부터 큰 이슈를 가져오고, 여기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준 마스크걸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현역가왕 첫 방송이었습니다. 현역가왕은 매주 화요일 MBN에서 9시 10분(밤)에 방송되고 있습니다.